2025년 현재, 편의점 산업은 여전히 프랜차이즈 창업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인해 근거리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편의점은 지역 밀착형 창업 아이템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편의점 수는 2024년 말 기준 약 5만 1천 개를 넘어섰으며, 수도권 중심의 고밀도 출점은 다소 주춤한 반면, 지방 소도시와 특수 입지(역세권, 병원 주변 등)에서의 신규 창업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간 경쟁이 심화되며, 가맹점주에 대한 지원금과 수익 배분 구조도 점점 유리하게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2. CU 편의점 창업 비용 분석
CU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브랜드 중 하나로,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과 폭넓은 물류 네트워크를 자랑합니다.
2025년 기준 CU의 창업 비용은 약 4,500만원에서 7,000만원 사이로, 점포 규모와 상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초기 가맹비 880만원 외에 인테리어, 교육비, POS 시스템 설치 비용 등이 별도로 발생합니다.
특히 자율 운영 방식과 본사 직영 위탁 운영 방식 중 선택이 가능해, 창업자의 경험과 자금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본사에서 초기 투자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소형 점포 창업 지원 제도’도 운영 중입니다.
3. GS25 창업 조건과 지원 정책
GS25는 GS리테일이 운영하며, 특히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GS25의 창업 비용은 보통 5,000만원에서 7,500만원 선으로 책정되며, 가맹비 880만원, 교육비 220만원, 인테리어비 등으로 구성됩니다.
2025년에는 신규 창업자 대상 '오픈 패키지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본사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 혹은 점포 투자금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매출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 안정적 수익 보장을 위한 최저수익제(기본수익 보장제도)도 시행되고 있어 예비 점주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